에어프라이어 대용량 추천 | 2인 가구에 딱! 7L짜리 장만하고 삶의 질 수직 상승한 후기
안녕하세요, 소유예요! 오늘은 저희 집 효자템으로 등극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후기를 들고 왔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2인 가구지만 주방에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대용량 추천합니다. 꽤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물론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훨씬 커서 요즘 저희 집 식탁이 아주 풍성해졌답니다.
① 작별을 고한 2.5L 미니 에프, 그리고 대용량 에프를 사게 된 계기
저희 부부는 자취할 때 쓰던 2.5L짜리 미니 에어프라이어를 결혼하고 2년째 쓰고 있었어요.
남편이 치킨이나 삼겹살 구이를 좋아해서 자주 돌렸는데, 이게 닭다리 4개 넣으면 꽉 차서 뒤집을 때마다 고생이었거든요.
지난달에 시댁 식구들이 집에 놀러 오셨을 때, 감자튀김이랑 돈까스를 한번에 돌리려다 결국 여러 번 나눠서 조리하는 사태가 벌어졌어요.
음식은 식고, 저는 정신없이 부엌을 왔다 갔다 하는 꼴이라 그날 밤 바로 남편이랑 대용량 에프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② 첫 개봉·설치와 실사용 타임라인
택배는 주문하고 이틀 만에 도착했어요. 상자 크기에 일단 한번 놀랐습니다.
꺼내보니 예상보다 훨씬 크고 묵직한 존재감에 주방 조리대가 좁아 보여서 처음엔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디자인이 깔끔해서 다행히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남편은 벌써 치킨 굽는 상상한다며 신났더라고요.
설치는 그냥 콘센트 꽂으면 끝이라 1분도 안 걸렸어요. 바로 감자튀김 한 봉지를 통째로 넣고 돌려봤습니다.
기존 미니 에프는 20분 걸릴 걸 12분 만에 끝내는 걸 보고 바로 감동 받았어요.
저희는 거의 매일 한두 번씩은 돌리는 것 같아요. 닭이나 생선, 고기 구이는 물론이고 냉동식품 데울 때도 엄청 편해요.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아서 만족스럽게 3주째 사용 중입니다.
③ 기존 에프 vs 대용량 에프 vs 오븐, 무엇이 달랐을까?
대용량을 구매하기 전에 제일 고민했던 부분이 "진짜 더 편할까?" 였어요.
저처럼 작은 에프나 오븐을 쓰던 분들을 위해 간단히 비교해 봤습니다.
| 구분 | 기존 2.5L 에프 | 이번에 산 7L 대용량 에프 | 가스 오븐 |
|---|---|---|---|
| 용량 | 닭다리 4개 | 치킨 1마리, 닭다리 8개 | 치킨 2마리 |
| 예열시간 | 3~5분 | 5~7분 | 10~15분 |
| 세척 난이도 | 쉬움 | 보통 (부피 큼) | 어려움 (내부 닦기) |
| 소음 | 조용한 편 | 약간 시끄러움 | 없음 (예열만) |
확실히 용량이 커지니까 요리 시간이 단축되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조리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오븐보다는 예열도 빠르고 세척도 훨씬 간편해요.
④ 솔직한 단점들, 이것만 빼면 딱 맞는데...
물론 대용량 에프에도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 주방 공간 차지: 아무래도 크기가 크다 보니 주방 조리대를 꽤 많이 차지해요. 넉넉한 주방이 아니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세척의 번거로움: 바스켓이 커서 설거지통에 넣으면 다른 그릇들을 못 넣어요. 그래도 코팅이 잘 되어 있어서 닦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 소음: 작동할 때 생각보다 소리가 커요. 선풍기 강풍 정도? 대화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조용한 걸 선호하시면 신경 쓰일 수 있어요.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일 잘 쓰고 있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⑤ 사기 전에 궁금했던 것들 (Q&A)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구매 전에 저도 이런 것들이 궁금했어요.
Q1: 2인 가구인데 대용량, 얼마나 커야 할까요?
A: 저희 집은 2인 가구인데 7L 정도 되는 대용량 에프를 선택했어요. 최소 5L 이상은 돼야 닭 한 마리 정도는 거뜬히 들어가요. 냉동식품 여러 개 한 번에 데우거나 손님 접대용으로 쓰려면 넉넉한 용량이 좋습니다. 4인 가족이라면 8L 이상도 괜찮을 것 같아요.
Q2: 소리가 많이 시끄럽진 않나요?
A: 기존에 쓰던 작은 에프보다는 확실히 소음이 있습니다. 팬이 커서 그런지 작동할 때 '웅~'하는 소리가 제법 들려요. TV 시청하면서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지만, 조용한 주방에서 혼자 요리할 때는 좀 거슬릴 수 있습니다.
Q3: 세척은 편한가요? 매번 기름때 닦는 게 일이라고 하던데...
A: 바스켓이 크고 묵직해서 설거지할 때 약간 불편한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대부분의 대용량 에프는 코팅이 잘 되어 있어서, 물에 불려두면 기름때가 쉽게 닦입니다. 저는 베이킹소다 뿌려서 살짝 불려뒀다가 설거지해요. 한두 번 정도는 식기세척기에 넣은 적도 있는데 괜찮았어요.
⑥ 이런 분에게 / 이런 분은 패스 · 마지막 근황
✔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2인 이상 가구인데 요리 빈도가 높다.
* 오븐 대신 간편하게 여러 가지 요리를 하고 싶다.
* 냉동식품을 자주 먹고, 한 번에 많이 데우고 싶다.
* 주방 조리 공간이 넉넉하다.
❌ 이런 분은 다시 생각해 보세요:
* 1인 가구이거나 요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
* 주방 조리 공간이 아주 협소하다.
* 소음에 매우 민감하다.
저희 집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는 요즘도 매일 열일 중이에요. 특히 주말에는 남편이랑 에프에 이것저것 넣고 홈파티하는 재미로 살고 있답니다.
고민 중이시라면, 저는 대용량 에프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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